이번 주 발견한 문장 중 하나. 유튜브에서 라는 요리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목진화 셰프의 인터뷰. 그의 컨텐츠는 "00 그냥 사드세요" 시리즈로 처음 알게 되었다. '라면은 그냥 사드세요' 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직접 면을 뽑고 튀기고 생고생을 하면서 만드는 컨텐츠인데, 처음에는 개그 컨셉 유튜버인가 했지만 실제로 그가 유능한 요리사였다는 걸 알게 되니 그만의 전문성이 보여 흥미로웠던 유튜버. 지금은 국내 요리사들이 음식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과 정성을 쏟는지 주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는 호흡이 긴 컨텐츠들도 만들면서 점차 자신만의 전문성이 가미된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눈에 띄었다. 그러던 그가 돌연 레스토랑을 연다고 하여 궁금한 참에 접한 인터뷰. 그리고 자신을 여전히 '유튜버'..